
지난해 열린 ‘1기 건강요리교실’에서 서정아 요리연구가가 강의를 하고 있다.
본보가 주최하고 서정아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제2기 건강요리교실’이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본보 사옥내 세미나실에서 개강한다.
건강한 식재료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년 1기 건강요리교실에 이어 2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서정아 요리연구가는 본보 A섹션 문화면에 ‘서정아의 건강밥상’ 요리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건강식단을 소개하는 요리교실을 오래 진행한 바 있으며, 건강전문잡지인 ‘가정과 건강’에 이야기가 있는 요리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제2기 건강요리교실은 6월 6일, 13일, 20일, 27일 격주로 총 4차례 열리며 참가비는 회당 25달러다. 이번 요리교실 메뉴는 ▲6일: 콜라비 잣소스 냉채, 영양 강정, 검은콩 전과 아보카도 버터, 퀴노아 스프 ▲13일: 브로콜리 캐슈 무침, 서리태 순두부, 타이 누들 샐러드, 퍼플파워 스무디볼 ▲20일: 오쿠라 콩가루찜, 토마토 겉절이, 캐슈넛 감자 옹심이, 떡 케이크 ▲27일: 시금치 샐러드, 포타벨라 버섯구이, 렌틸 스프, 고소미 크래커 등이다.
서정아 요리연구가는 “자연식 섭취를 뜻하는 ‘클린 이팅’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식재료와 요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요리법을 알려드리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예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인 건강밥상을 함께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626-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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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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