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모임이 24일 열리고 있다.
한국의 통일부가 위촉하는 해외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모임이 24일 애난데일에서 열렸다. 지난 1일 위촉된 제21기 상견례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김시운 주미대사관 통일관도 참석했다.
21기 워싱턴 위원에는 강수일(재위촉), 김대영(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장), 김명희(한국학교협의회장), 김미실(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 나승희(재위촉), 남태현(교수), 도상연(세종 소사이어티 부회장), 문일룡(변호사), 박수진(윌슨센터 정책연구원), 스티브 리(평통 미주협의회 간사), 유관일(신규), 임현식(변호사), 정현숙(평통 위원), 정찬수(평통 위원), 최영일(신규), 황지원(차세대), 홍일송(문화재찾기 한민족 네크워크 미주본부장) 등 17명이다.
임원진은 스티브 리 회장, 김미실 부회장, 임현식 간사로 구성됐다.
통일교육위원들은 위원 워크숍, 센터 사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행 단계까지 다양한 통일 교육 관련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김미실 부회장은 “워싱턴 위원들은 오는 5월12일-24일 한국에서 열리는 해외 통일교육위원 연찬반 통일교육에 초청받았다”면서 “이 행사는 통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통일교육위원은 중앙협의회, 국내 17개 지역협의회 및 해외 5개 협의회로 구성되며 전체 813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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