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유공동포 포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외교부는 24일 “2018년 제 12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자 한다”며 올해 포상 계획 일정과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올해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부문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이며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이 요구된다.
추천할 인물이 있으면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이나 워싱턴 총영사관(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Attn: Soyeon Kim)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서류는 외교부 웹사이트(www.mofa.go.kr)의 공지사항에서 2995번 ‘제 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 계획 안내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김동기 총영사는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포상자 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포상자 수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 발표는 10월에 있을 예정이며 5월말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6월부터 9월까지 외교부 심사를 거치게 된다.
문의 (202)939-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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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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