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이충휘)는 6일(일) 오후 1시 파사디나의 컴퍼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장학기금 마련 회장배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일반조, 여성부 및 70세 이상 시니어부로 나눠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조 1-3등 및 장타상에는 트로피 및 부상, 근접상에는 2박3일 여행권 2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홀인원상으로 선여행사 제공 한국왕복항공권이 걸려있다.
대회장은 온창운, 준비위원장 조인제, 운영위원장은 오강석 씨가 각각 맡았다. 참가비는 100달러(여성 및 시니어는 70달러)이며 점심과 저녁, 간식 및 음료와 주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44명이다.
이충휘 회장은 “주류사회 리더로 성장할 한인 학생들이 큰 희망과 꿈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한인사회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 화합과 단결로 권익신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탁협회는 매년 골프대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 설날잔치에서 고교,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문의 (410)627-1594, 971-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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