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최초의 샤핑몰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코리아타운플라자(KTP)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오늘(3일) 오후 1시30분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 특설 무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오늘 행사에는 한국일보 미주본사 장재민 회장과 양중남 KTP 대표, 로라 전 LA 한인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축하 테이프 커팅과 30년 장기 테넌트에게 감사패 증정, 축하 건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30주년을 기념해 ‘경품대잔치’ 이벤트를 벌인다. 오늘부터 오는 6월2일까지 계속될 이번 경품대잔치에는 총 10만달러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고객 감사 사은품 증정, 마더스 데이 패밀리 페스티벌,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LA 한인타운의 심장부에 위치한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샤핑, 장보기, 뱅킹업무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설계된 원스탑 샤핑공간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명품 브랜드 딜러샵들과 한국 유명 브랜드샵들이 많이 있어 세계의 트랜드와 한국의 정취를 가장 빨리 느낄수 있는 샤핑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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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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