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택커스 13:5로 …라이언스 1승 추가 2위·선두 맹추격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리그(NJKBL·회장 박성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2018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타이거즈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지난달 28일 타이거즈는 어택커스를 13대5로 누르고 4연승 가도를 달렸다.
타이거즈는 어택커스와 이날 경기에서 3회 말 케빈 갈 선수가 만루 싹쓸이 2루타를 때린 것에 힘입어 타자들의 방망이에 불이 나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해 1승을 추가했다.
라이언스도 이날 포세이돈과의 경기에서 1승을 챙겨 팀 순위 2위 자리를 굳건히 다지며 선두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라이언스는 포세이돈을 맞아 공격과 수비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 11대4로 가볍게 승리했다.
1일 팰팍 구장에서 치러진 순연 경기에서는 브루어스가 수퍼베어즈를 17대2로 완파했다.
브루어스는 박성완 투수가 5이닝 동안 수퍼베어즈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묶어놓은 호투와 함께 타자들의 도움이 뒷받침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5일에는 팰팍 구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라이언스와 수퍼베어즈 경기를 시작으로 타이거즈와 브루어스, 포세이돈과 어택커스와의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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