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무료 한의진료 행사
▶ 한국일보 후원, 9일 박노태부부 한의원서

5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서동천(왼쪽부터) 회장, 마리아 오 부회장, 허한화 회원관리이사, 김정훈 총무간사가 무료 한의진료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4년 간 무료 한의진료 행사를 열어온 뉴욕한국라이온스 클럽은 올해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박노태부부 한의원(165-20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에서 무료 한의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체류신분이나 보험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진료가 제공된다. 진료는 침술치료와 환자 상태에 맞는 부항·뜸 치료로 진행된다.
서동천 회장은 5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껏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료행사를 열어왔는데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자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이 박노태부부 한의원에 제안해서 실내 진료가 성사됐다”며 “한의원 측이 흔쾌히 수락해 올해는 더 많은 한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 오 부회장은 “참석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 야외 천막을 마련하고 다과도 준비할 예정”이라며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안과, 한의진료에 그치지 않고 치과, 카이로프랙틱 등 진료 범위를 점차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무료 의료진료를 실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료 관련 문의 718-88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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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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