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필립·미셸 장 부부가 창업한 요거트 전문점 요거트랜드(Yogurtland·사진)가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에도 매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요거트랜드와 뉴스 매체 등에 따르면 요거트랜드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요거트랜드의 전체 320개 매장 중 45개가 해외에 위치하고 있다. 해외 매장 중에서는 태국이 19개로 가장 많고 이어 호주 16개, 베네주엘라와 UAE 각각 3개, 오만, 싱가포르, 미얀마, 괌 등에 각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장씨 부부가 지난 2006년 2월 공동 설립한 요거트랜드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세계 최대 요거트 전문점 중 하나로 도약했다. 미국에서는 남가주를 중심으로 LA 카운티에만 7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요거트랜드는 지난해 8월에는 요거트 제품 외에 아이스크림 제품도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요거트랜드는 고객이 원하는 10여 가지 맛의 요거트와 함께 다양한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콘셉트로 건강한 디저트와 간식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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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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