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기관·은행 등 참가, 다양한 정보 제공
한인 비영리 주택지원 단체인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연방·주·시정부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을 통한 한인들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제29회 주택정보 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비영리 단체와 연방·주·카운티 정부 소속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정부 주택지원 프로그램 중에는 다운페이와 클로징 경비 지원 등 다양하다. 또 은행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략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대 7만5,000달러까지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는 LA 카운티 HOP 첫 주택구입 보조프로그램 ▲최대 6만달러까지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는 LA 시 LIPA 프로그램 ▲다운페이나 클로징 비용으로 최대 1만5,000달러를 무상 지급하는 WISH Grant 프로그램 ▲모기지 이자의 20%까지를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는 MCC(Mortgage Credit Certificate) 프로그램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4만달러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MAP) ▲주택 구입가의 5%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무상 지원 ‘Platinum 프로그램’ ▲3%만 다운을 해도 모기지 보험을 안 들어도 되는 ‘No PMI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조·지원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연방정부 HUD로부터 승인을 받은 샬롬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87명을 대상으로 홈바이어 교육행사를 제공했으며 이중 첫 주택구입자 45명의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줬다.
사전예약 및 문의: (213)380-3700, www.shalomce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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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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