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수경씨<사진>의 독창회가 오는 23일(토) 저녁 7시 플레즌튼 트라이밸리장로교회(담임목사 이명섭)에서 열린다.
독창회를 갖는 박수경씨는 독일 바이마르 프린츠 리스트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졸업하고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태리 등의 음대 및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박수경씨는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전통 가곡 및 찬양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경씨는 미국, 스위스,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협연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KBS교향악단, 국회 신년음악회, 통영 국제음악제 갈라 초청 연주 등으로 뛰어난 가창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오페라 마술피리, 루치아, 리골레토, 라보엠 등에서도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연주한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부 한국전통 가곡 순서에는 신아리랑, 동심초,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비목 등과 2부 순서에는 나는 믿네, 참 아름다워라, 인애하신 구세주여 등의 찬양곡 등이 불려진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변승혜씨가 맡는다. 독창회 입장권은 무료다.
주소: 트라이밸리장로교회(5925 W Las Positas Blvd., #200, Pleas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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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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