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가 붙잡혔다.
28일 오전 0시57분경 경찰이 바인 St. 900블럭 부근에서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도주하는 운전자를 붙잡아 뺑소니 혐의로 중범죄를 적용해 체포했다.
이 사고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포함해 최소 7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사고를 낸 차량에 탑승한 다른 한 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원인은 음주나 약물 사용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7일 낮 SF에서는 한 차량이 도시 투어중인 자전거 택시를 치고 도주했다.
이날 오후 4시15분께 엠바카데로 부근 샌섬 St.에서 발생한 사고로 자전거 택시를 이용하던 4인 가족이 경상을 입었고 택시기사가 크게 다쳤다. 이들 중에는 5세와 8세 아동도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금색 세단은 마지막으로 베이브리지 쪽으로 향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
안재연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