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1∼13일 워싱턴DC서… 론 김 의원 등 패널 참여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목표로 하는 ‘제5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KAGC)가 오는 7월 11~13일 워싱턴DC에 있는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열린다.
시민참여센터(KACE) 등 40여 개 단체가 공동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노스웨스턴대 여지연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며, 론김 뉴욕주하원의원,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훈영 합굿 미시간주 상원의원, 데이빗 문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진행은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로이 조 AMC네트웍 부회장이 맡는다.
11일부터 2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첫날은 ‘교육의 날’이란 주제로 일반부와 대학부, 학생부(주니어)로 나뉘어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강의, 소그룹 토론이 진행된다.
‘행동의 날’인 둘째 날에는 오전에 연방의회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의 지역구 연방의원실을 방문해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오후에는 정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원들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밤에는 연방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연례 갈라 행사를 갖는다.
마지막 날인 ‘반영의 날’에는 그룹별 토론회를 통해 품평회를 갖고 폐회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AGC.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2-45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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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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