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는 음주운전 방지 택시요금 10달러 할인 캠페인도
독립기념일 주간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독립기념일(4일)이 속해 있는 이번 주 내내 뉴욕시 전역의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은 물론 무면허 운전, 운전 중 셀폰통화, 차량 미등록 등 각종 운전관련 범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뉴욕시는 단속과 함께 욕시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택시 요금 10달러를 할인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뉴욕시는 오는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다음날 새벽 4시 앱기반 차량 공유서비스인 ‘리프트’, ‘커브’. ‘비아’ 등을 이용해 택시를 탈 경우 1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각 택시회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된다.
뉴욕주 경찰 역시 뉴욕주 전역의 일반 국도 곳고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이며, 뉴저지 버겐카운티 경찰도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난폭 운전 차량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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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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