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전철, 버스 연착과 취소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마이엠티에이(MYmta^사진)이 출시됐다.
MTA가 2일 론칭한 ‘MYmta’ 앱(사진)은 기존 MTA앱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MTA가 운영하는 전철과 버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메트로노스의 실시간 운행상황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대체 교통수단 정보까지 알려주고 있다.
특히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할 경우 현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방법을 알려주는 ‘플랜 마이트립’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정보는 웹사이트(new.mta.info)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조 로타 MTA회장은 “MYmta는 2,000여 명의 고객 서베이와 인터뷰, 대중교통 이용자와의 대화, 직원 테스팅 등을 통한 결과물”이라며 “현재 시범 운영 단계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앱와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에서 MYmta를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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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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