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천 회장이 한인연합회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하 수석부회장, 김 회장, 박을구 이사장.
워싱턴한인연합회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감사의 밤’ 행사 등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영천 한인회장은 2일 한인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27일 ‘감사의 밤’ 행사(타이슨스 쉐라톤 호텔), 8월 13일 광복절 행사(쉐라톤 호텔), 8월말 차세대 체육대회, 9월 8일 풀뿌리 컨퍼런스(쉐라톤 호텔), 10월 6일-7일 코러스 축제(타이슨스 블루밍데일 주차장), 11월 한인연합회장 선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감사의 밤’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미군 용사들이 초청된다”면서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참전용사들로 이들의 노력에 작게나마 보답한다는 뜻에서 이들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도 초청된다.
김 회장은 “올해 코러스 축제에는 가수 박현빈과 정동하, 그리고 비보이가 초청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축제 예산은 이틀만 열리는 만큼 작년보다 적은 23만-25만 달러로 잡고 있으며 수입은 부스 설치 60개를 통해 12만 달러를 확보하고 나머지는 맥도날드 등 주류업체의 후원을 통해 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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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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