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평통(회장 윤흥노)은 오는 7일(토) 오후 6시 페어팩스에서 남북문제 전문가인 서울교육대 윤철기 교수 초청 간담회를 연다.
윤철기 교수는 남북간 사회 통합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탈북자들에게 가해지는 남한 사회의 차별적 문제와 이의 극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 교수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받았다. 성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강의를 했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했다. 현재는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한의 정치경제, 남북한 사회통합, 통일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평통 이재수 간사는 “특별히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 2세나 차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내실있고 체계적인 통일 교육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를 위해 가장 적절한 전문가를 초빙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심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포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며,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
장소는 윌리암 조 평화센터(민주평통 사무실)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이다.
참가문의는 (571)354-9786(GMU 남상엄 교수) 또는 nuacdc18@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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