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지점에 노효환 신임 지점장이 부임했다.
10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노지점장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4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한 항공사답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공항도 책임지는 통합 지점장으로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지점장은 “SF-인천 구간에는 최첨단기종인 A350이 운항된다”면서 “장거리 여행시 한층 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등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지점장은 “SF노선은 한인 및 아시안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곳”이라면서 “매일 밤 11시 30분으로 출발시간 변경, 유나이티드항공과 공동운항(오전 10시 40분 출발편)을 실시한 이후 인지도와 탑승률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199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노지점장은 2009년 LA지점 판매차장, 2013년 본사 가격정책팀장을 역임했다.
한편 박동운 전 SF지점장은 본사 여객영업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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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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