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대광고 교감): 학생들이 막연히 미국에 대한 환상만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방문해 실질적인 부분을 보고 배워 장단점을 비교해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학교 탐방 뿐 아니라 박물관, 뮤지컬, 야구경기 관람 등도 체험하게 돼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벤자민 콜린스(메인 사우스고 교장): 대광고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둘러보고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서로 많이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점을 알 수 있었는데, 학생들이 이곳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브레드-쉘리 모리세이(홈스테이 가정 학부모): 15살인 우리 아들과 가족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한국에 대해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국 학생들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
■안복형(대광고 전 교사): 1969년부터 17년간 대광고에서 공업과목을 가르쳤고 현재는 시카고에 이민와 있다. 대광고 학생들에게 지금 시간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니 미국에서의 좋은 기회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전하고 싶다.
■강준우군(대광고 1학년): 주청사와 시의회를 방문해 설명을 들으며 한국과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제로 영어로 대화해보는 기회도 좋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과 같이 수업 위주가 아닌 특별활동과 실습위주로 되어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이재원군(대광고 1학년):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이 전해준 이야기 중 청소년들이 운동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우리도 다양한 활동에서 도와주면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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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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