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이 전국에서 교육을 가장 잘 받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기관인 월릿허브가 24일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육수준도(2018’s Most & Least Educated Cities in America)를 조사한 결과 북버지니아를 포함한 워싱턴 지역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성인들의 고등학교졸업과 학사 및 석·박사 학위소지 비율 등의 교육성취도 수준(EAR), 또 공교육 시스템, 대학 순위, 인구 당 계절학기 수강 비율, 인종 및 성별 교육 격차 등을 고려한 교육 수준과 격차(QAG) 부문을 점수화 했다.
워싱턴은 EAR 부문이 전국 2위, QAG 부문은 전국 36위로 총 77.39점을 기록해 미시건의 앤아버(92.57점)의 뒤를 이었다.
특히 워싱턴은 학사학위와 석사, 전문가 학위(professional Degree) 소지자 인구비율이 각각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
또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콜럼비아-타우슨 지역도 EAR이 전국 19위, QAG는 107위로 총점 59.23점, 전체 21위로 높은 순위를 보였다.
워싱턴에 이어 캘리포니아 산호세-산타클라라가 3위에 올랐고 이어 노스케롤라이나의 더햄-채플힐,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위스콘신의 메디슨의 순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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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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