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 3위·뉴햄프셔 4위·버몬트 5위 올라
▶ 매사추세츠 1위·뉴멕시코 최하위… 뉴욕 22위
뉴저지주의 공립 교육시스템이 미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웹사이트 월렛허브닷컴(WalletHub)이 30일 발표한 미 전국 킨더가튼~12학년 공립학교 교육시스템 평가순위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평점 67.09점(만점 100점)을 받아 매사추세츠 74.16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뉴저지주는 교육의 질 부문에서 3위, 안전성 부문에서는 9위에 랭크됐다.
뉴저지주에 이어 커네티컷주 66.93점, 뉴햄프셔주 65.11점, 버몬트 63.18점 등으로 미동북부 지역 주정부들이 5위까지 싹쓸이 했다.
다만 뉴욕주는 53.36점을 받아 22위에 랭크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뉴욕주는 교육의 질 부문에서 24위, 안전성 부문에서 12위를 기록했다.
공립 교육 시스템이 가장 나쁜 주는 뉴멕시코주로 31.53점으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월렛허브는 각 주의 교육시스템을 분석하기 위해 낙제 비율과 수학, 영어점수, 평균 SAT점수, 학생과 교사 비율, 집단 괴롭힘 사고 비율 등 13개의 다양한 지표들을 활용해 매년 최고의 주와 최악의 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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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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