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광주=연합뉴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018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이 16강전에서 패하면서 대표팀의 세계개인선수권 일정도 마감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성지현은 2일 중국 난징의 난징유스올림픽공원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3위 푸살라 신두(인도)에게 0-2(10-21 18-21)로 패하며 8강 진출권을 내줬다.
매년 배드민턴 각 종목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이 대회에서 성지현은 2015년 여자단식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년 연속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8위 이소희·신승찬은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7위 아기아 시타 아완다·니 케툿 마하데위 이스타라니(인도네시아)에게 0-2(15-21 17-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 정의석·김덕영(이상 MG새마을금고)은 64강전에서 탈락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으나 올해는 노메달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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