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밥솥·TV, 화장품 등
▶ 한인업소들 할인 이벤트

타운내 한 악기전문점 관계자가 백투스쿨 시즌 음악도들이 많이 찾는 플룻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백투스쿨’(Back to School) 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됐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의 영향으로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예년에 비해 서둘러 백투스쿨 세일에 돌입하면서 LA 한인타운 업소들도 학용품, 악기, 생활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가는 등 백투스쿨 세일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는 다용도 백팩을 비롯해 전기포트, 소형 밥솥, 이불, 패드를 집중적으로 할인하고 있다. 김스전기는 다용도 백팩을 30달러에서 19.99달러로 할인하고 짐이 많아 가방이 무거운 학생들을 위한 바퀴달린 백팩을 기존 55달러에서 39.99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이외에도 기숙사나 자취방에 입주할 학생들을 위한 식기구와 옷걸이, 이불, 패드, 소형밥솥, 전자렌지용 용기 등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가전제품 전문점 ‘텔레트론’은 다양한 소형 가전제품 및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대폭 세일한다. 텔레트론측은 “기숙사 방에 놓기 적당한 43인치 TV가 요즘 많이 팔린다”며 “43인치 LG TV의 경우 현재 268달러에 세일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허리 높이의 소형냉장고는 139달러, 일반 청소기는 99~199달러, 독일산 밀레 로봇청소기는 599달러에 세일중이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6일까지 진행된다.
한인 화장품 업계는 학교로 돌아가기 전 외모 업그레이드를 추구하는 학생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LA 한남체인 옆에 위치한 ‘팔레스뷰티’는 하이리프팅 효과 1위를 자랑하는 변정수 미라팩 세트를 59.99달러, 온라인 1위 상품인 미라떼 아이마스크팩은 18.25달러, 메디힐 마스크팩은 19.99달러,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닥터 자르트 마스크팩을 5매에 29.99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다비치안경’은 백투스쿨 세일경쟁에 뛰어들었다. 12세 이하 어린이 안경 2개를 100달러, 기본 누진다초점 렌즈 2개를 200달러에 각각 세일한다. 또한 렌즈와 함께 구매시 한국산 안경테 2개를 사면 한개는 정가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악기전문점 ‘쟌스뮤직센터’는 야마하 플룻을 정가 898달러에서 대폭 할인된 489달러, 클라리넷은 479달러, 야마하 주피터 바하 트럼펫은 589달러부터, 새 바이얼린 활 케이스 세트는 99달러에 각각 세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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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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