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DC에 위치한 대한제국공사관 야간투어와 한국영화 ‘밀정’ 상영행사를 오는 23일(목)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주최한다.
현재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은 DC의 19세기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건물로 한미 양국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한편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6년 개봉, 누적 관객수 750만 명을 동원하며 당해 한국영화흥행순위 3위를 달성했다.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공유가 출연한다.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무료이나, 관람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 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야간투어는 6시, 영화상영은 6시 30분 시작된다.
문의 (202)797-6345
hgl1130@koreae mbassy.org
주소 1500 13th St.
NW,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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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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