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바디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본보가 진행하는 9월 추억의 명화 감상회에서는 미국영화 ‘쿼바디스’(1951년/감독 마빈 르로이)와 한국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년/감독 김기덕)이 상영됩니다.
9월 13일 상영되는 ‘쿼바디스’는 폭군 네로 황제가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 때에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비니키우스 장군이 축제에서 리지아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랑과 믿음을 구해나간다는 줄거리입니다. 9월 27일 상영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천진난만한 동자승이 요양하러 온 소녀를 만난 후 유혹에 못이겨 산사를 떠나고, 10여년 후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돼 돌아와 자살을 시도하지만 노승의 도움으로 내면의 평화를 구하면서 다시 봄을 맞이하는 스토리로 사계절에 담긴 인생에 대한 영화입니다.
본보 명화 감상회는 매달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문학 평론가 명계웅씨의 해설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장소: 본보 세미나실 #1 (615 Milwaukee Ave. Glenview)
■일시: 격주 목요일 오후 2시
9월13일-쿼바디스
9월27일-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문의: 847-626-0388(*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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