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커뮤니티 행사·변수 선생 유적 투어

장두석 회장(오른쪽)이 권명원 한글문화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말 발족한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9월에 한국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들을 벌인다.
아리랑 공동체는 내달 9일(일) 엘리콧시티 성요한 성공회 교회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행사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세인트 존스 원 서비스 & 카니발에서 아리랑 공동체는 서예가인 권명원 한글문화 홍보대사가 한글 붓글씨 시범과 함께 관객에게 한글 이름을 붓글씨로 써주며, 오전 11시 30분에는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원장 주상희)이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장소 9120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22일(토)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학을 졸업한 변수 선생의 발자취를 둘러보는 투어를 실시한다.
일반 동포도 참가가 가능한 이 투어는 메릴랜드대학 기념관과 기념물, 인근의 묘소 등을 둘러보며, 오찬과 함께 변수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 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점심 포함 10달러이다.
29일 저녁 엘리콧시티의 티엔 중식당에서 가진 월례모임에서 장두석 회장은 “미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학을 졸업한 선각자인 변수 선생의 족적을 되돌아보는 것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의미가 깊다”면서 “차세대에게 한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반 동포들의 참가를 권했다.
문의 (443)691-7968
한편 장 회장은 이날 새 임원진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임원진이다.▲부회장: 김동하 ▲사무총장 노준호 ▲문화예술행사위원장 이미셀 ▲공보기획실장 마이클 장 ▲한글문화홍보대사 권명원 ▲의료복지위원장 유영집 ▲재무 유명희 ▲총무 조경미 ▲감사 김경태 ▲차세대육성위원장 마크 장, 부위원장 이대건 ▲여성운영위원장 김상숙, 부위원장 손유정 ▲미래혁신위원장 박철환 ▲생활체육위원장 유승규 ▲대외섭외위원장 최세라 ▲사회봉사위원장 신정운 ▲고문 류재풍, 김오회, 김면기 ▲특별자문 이완홍 ▲한글자문 윤경은 ▲문화자문 주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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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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