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호세 $78, 시카고 $93
▶ WV 베클리 $126 최고...IL 댄빌 $124 전국 3위
미국내 도시 가운데, 100달러의 가치가 제일 높은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주 버클리, 제일 낮은 곳은 캘리포니아주 샌호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리노이주에서는 중부지역에 있는 댄빌이란 소도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가치가 높았으나 시카고 메트로폴리탄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CBS 머니워치가 미경제분석국(BEA)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내 도시중 100달러 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는 126.90달러의 값어치를 보인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베클 리가 차지했다. 그 다음은 모리스타운($125.80/테네시), 댄빌($124.40/일리노이), 발도스타($123.60/조지아), 5위 롬($123.30/조지아) 등의 순이었다. 반면, 100달러 가치가 가장 낮은은 도시 1~5위는 샌호세($78.70), 샌타 크루즈-왓슨빌($80.10/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80.20), 호놀룰루($80.40/하와이), 나파($82.00/캘리포니아) 등으로 대부분 물가가 높은 서부지역에 속했다.
일리노이주내 도시 가운데 시카고 메트로폴리탄지역(시카고-네이퍼빌-엘진)의 경우는 100달러의 가치가 실제로는 96.33달러에 그쳐 주내 도시중 가장 낮았다. 하지만 디케이터($116.14), 락포드($111.23), 피오리아($110.13), 스프링필드($109.89), 레이신($107.29), 샴페인-어바나($106.72), 블루밍턴($106.60), 캥카키($103.84) 등 시카고메트로폴리탄지역을 제외한 다른 도시들은 대부분 100달러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은미·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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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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