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새학기 학부모 주의사항 전달
▶ “오리엔테이션·학부모 모임 참석 자녀에 관심 가져야”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힘찬 새 학기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이달 5일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지난달 31일 플러싱의 189중학교에서 2018~19학년도 시작에 앞서 모임을 갖고 학교 입학에 필요한 서류와 성공적인 새 학기를 위한 준비사항, 학교 일정표 등을 설명했다.
이날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첫날부터 지각하는 것은 교사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적어도 5분 전에는 학교에 도착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학부모들도 새 학기마다 열리는 오리엔테이션과 매달 열리는 학부모 모임에 참석해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왕따 문제가 매년 대두되고 있는 만큼 평소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야 자녀가 왕따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시 공립 초•중•고교의 2018~19학년도 각종 휴일 및 연수의 날 등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도 되는 휴교일 등을 포함한 학사일정<본보 4월12일자 A6면>은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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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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