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교육청 ‘무료 한국어 조기교육’ 14일까지 등록 받아

한국어 조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CPS)에서 운영 중인 무료 ‘한국어 조기교육 프로그램(Korean Early Literacy Program)’이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등록을 받는다.
신청서는 교육청(FCPS) 홈페이지(fcps.edu/sites /default/files/media/ forms/se335.pdf)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 뒤 메일로 보내면 된다. 장소도 카운티 내 12개 초등학교와 교회로 신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은 10월 16일(화)과 17일(수) 시작한다. 1년 과정으로, 주 2회(각 회당 2시간) 열린다.
대상은 취학 전 2-5세 아동과 부모.
수업은 지능 및 창의력 개발을 위한 △두뇌 발달 △음악, 문화, 언어 학습의 역할 △자녀와 책 읽는 것의 중요성 △다른 문화권에서의 자녀 양육 △분노조절 △언어발달과 숫자 개념 △놀이를 통한 학습 등이다.
프로그램 강사들도 한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미셜 보걸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언어 습득만이 아닌 교육·심리학적인 측면에서의 아동두뇌발달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며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이민가정 어린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도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204-4346 미셜 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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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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