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운영위원장 이윤보·전영완, 사무국장 수잔 리

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수잔 리. 이은애, 수잔 오, 전영완, 스티브 리, 황원균, 김태환, 김동기 총영사. 김명철 씨.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KCCOC)가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동운영위원장에 이윤보, 전영완 씨, 사무국장에 수잔 리 씨가 각각 임명됐다.
준비위는 5일 애난데일 소재 페어팩스카운티 커뮤니티 서비스 부서에서 모임을 갖고 조직 개편 내용을 밝혔다.
황원균 간사는 “운영위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 준비위가 커뮤니티센터 위원회로 바뀌는 과정에서 필요한 운영세칙 등을 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준비위는 간사 황원균, 부간사 스티브 리, 멤버십 위원장 이은애, 부지선정 위원장 수잔 오, 재정 위원장 김명철, 공동운영위원장 이윤보, 전영완 씨로 구성된다.
신임 이사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만 달러를 기탁한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과 1만 달러를 기탁한 이세희 전 세종장학재단 이사장이 발표됐다.
따라서 준비위원회 이사는 황원균 간사, 스티브 리 부간사,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 수잔 오 부지선정위원장,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이세희 전 세종장학재단 이사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준비위는 10월 10일까지 500만 달러를 모금해 애난데일 인근에 위치한 건물 구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현재 150만6,756달러를 모금한 상태다.
황 간사는 “KCCOC는 우편으로 기부를 하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P.O. Box를 만들었다”면서 “KCCOC로 체크를 써서 P.O Box 275, Oakton, VA 22124로 보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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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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