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야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개강식에서 교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5일 개강예배를 갖고 총 15주간의 가을학기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50여개 클래스에서 12월 13일까지 주 2회(수·목요일)수업한다.
한세영 목사는 전도서 7장 14절 봉독 후 ‘축복된 장래’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라는 말씀을 명심하며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가치있고 보람있는 행복의 전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배움은 인생 전체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토마스 제퍼슨의 말처럼 메시야 평생 교육원이 지역사회 시니어 교육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VA)이 보내 온 축사를 대독했다.
우태창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평생교육원이 시니어 인성교육의 장, 인간 통합의 장이 돼 알찬 열매 맺는 가을 학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평생교육원 원장인 문경원 목사와 박상철 목사, 한권이 목사, 문동식 장로도 가을학기 개강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 학기가 되길 바랐다.
이번 학기에는 영어, 스페인어, 문예자서전반, 미국역사, 컴퓨터, 인터넷, 포토샵, 파워포인트, 바둑, 클라리넷. 색소폰, 크로마하프, 기타, 수지침, 종이접기, 산수화, 종이접기, 한문 등 50여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박상철, 이규원, 김영조, 이기춘, 허황, 석은옥, 임지선, 김영란, 이경주, 김영조, 김문식, 임충매, 찰스 최 씨 등이 이끈다.
개강예배에서는 메시야 평생교육원 합창반(지휘 문경원 목사)의 특송(‘시온성과 같은’)과 크로마하프반의 특별연주(‘내게 강같은 평화’ 등)도 곁들여졌다.
개강예배 후에는 각 학급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문의 (703)33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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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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