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문화예술경연대회 참가자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오는 11월 3~4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한미문화예술축제’(US K-Cultural Art Fest)에 참가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예총문화회관에서 열릴 이 행사는 국악, 성악, 재즈, 무용, 미술, 공예 등 종합 문화예술 분야 예술가를 발굴해 한국과 미국에서의 활동기회 등 세계무대로 진출할 발판을 제공한다.
이태미 이사장은 4일 “한국과 미국의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면서 선정되는 예술가들은 뉴욕과 워싱턴 등지에서 활동기회를 갖게 되며 올 겨울 소호에서의 전시회 및 내년 4월 21일 케네디센터 무대에도 서게 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미술 선전작가 공모전’ 김선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교수, ‘음악 종합예술경연대회’ 하만택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성악과 특임교수, ‘한국무용 종합예술경연대회’ 양성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재단 인터넷 카페(cafe.daum.net/kacaf)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01)638-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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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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