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교회협, 장경동 목사 초청 복음화 대성회
▶ 21-23일 3개 교회서

복음화 대성회 홍보를 위해 5일 본보를 방문한 MD교회협의회 임원들. 오른쪽부터 이상록 제1부회장, 윤용주 회장, 유중현 총무.
복음을 통해 신앙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행복 나눔 축제가 메릴랜드 전역에 걸쳐 펼쳐진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가 주최하는 ‘2018 복음화 대성회’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메릴랜드 3개 지역의 지구촌교회(임광 목사), 볼티모어교회(김현국 목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 등 3개 교회에서 개최된다.
21일(금) 오후 7시30분과 22일(토) 오전 5시30분에는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22일(토) 오후 7시30분에는 루터빌에 위치한 볼티모어교회(1600 West Seminary Ave. Lutherville, Maryland 21093), 23일(일) 오전 5시 30분과 오후 6시에는 콜럼비아의 새소망교회(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등에서 각각 열린다.
복음화 대성회 강사로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김호민 목사(권능교회)가 초청돼, ‘내가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란 주제로 설교한다.
장경동 목사는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한국에서 TV에 출연하는 등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목회자다.
윤용주 메릴랜드교회협회장은 “‘성령, 웃음, 전도 바람’을 몰고 다니는 장경동 목사는 특유의 유머로 한인들에게 복음과 성경 진리를 전달할 것”이라며 “메릴랜드 전역에 걸쳐 준비한 복음화 대성회에 성령이 역사함을 체험하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록 제1부회장(영광장로교회)은 “대중적이고 일반인에게 친숙한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 만큼 여러 지역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며 “MD지역에 성령 충만한 복음이 불같이 일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유중현 총무(은혜침례교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장경동 목사는 쉽고 재밌게 말씀을 전하며 웃음 가운데 진리말씀이 담겨있다”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지역 교회들이 부흥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01)512-7988 윤용주, (301)651-0664 유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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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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