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간호학교 학생 모집 5기생 15일부터 수업

한미간호학교 CNA 강좌 졸업생이 너싱 홈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한미간호학교(디렉터 이혜성 박사)가 공인간호보조사(CNA) 제 5기 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15일(토) 개강할 제 5기 간호학교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스프링필드 소재 한미간호학교에서 수업한다.
교실 강의 80시간과 임상실습 40시간 등 총 120시간을 공부한 후 버지니아 주 시험에 패스하면 간병사 자격증과 공인간호보조사 자격증을 동시에 받게 된다.
이혜성 디렉터는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에 간병사와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은 병원, 닥터스 오피스, 너싱 홈, 양로원 등에 100% 취업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한경선·정애숙·크리스틴 최·이명희 씨 등 이노바 병원과 조지 워싱턴대학 병원에서 근무한 전현직 RN 강사진, 이혜성 박사와 이기동 치과의 등 10명이 담당한다. 임상실습은 매나사스 소재 버밍햄 그린 양로원, 버크 가든 너싱 홈에서 실시된다.
CNA 자격증을 획득하면 너싱홈과 병원, 닥터 오피스, 양로원 등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6년 가을 제 1기부터 올 봄 4기까지 총 50여명의 수료생을 냈다.
간호학교는 지난 2016년 3월 버지니아주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필요한 과정과 사이트 인스펙션을 받은 후 버지니아 주 간호협회(Nursing Board)에서 간호보조사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간호학교는 봄, 가을 학기가 개설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등록 지원서는 웹사이트(www.Hanmi Nursingschool.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수업료는 1,200달러(교재비 70달러 별도).
등록 및 문의 (703)303-4556 박지나 코디네이터
수업장소 6214 Old Keene Mill Ct. Springfield,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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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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