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 총회…신임회장에 매튜 리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가 매튜 리 신임회장 체제로 힘차게 새출발했다.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가 정기총회에서 매튜 리(54, 한국명 이경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8일 메릴랜드 락빌에서 열린 총회에서 추대된 매튜 리 몽고메리 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은 인준을 거쳐 신임회장으로 결정됐다.
이 회장은 앞으로 한인 유권자등록과 투표참여, 그리고 한인 후보자 양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포사회와 친밀한 정치인들을 후원하고 아태계민주당협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꿔가겠다”면서 “동포들의 직간접적 정치참여를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부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정부조달협회장인 이 회장은 버지니아텍에서 학사, 존스합킨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락빌 소재 사이버 시큐리티 회사 ‘훼스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메릴랜드 주상원의원 수잔 리와 주하원의원 마크 장이 축하차 참석했다.
2017년 한인들의 정치참여 및 권익신장을 위해 실비아 패튼 씨를 회장으로 창립된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는 한인 선거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유력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등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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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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