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W대 한인동문회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엔 전웅환 씨

이창열 조지워싱턴 한인동문회장(앞줄 왼쪽)이 이은애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 멤버십 위원장에게 행사 시작에 앞서 1,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가 골프대회를 통해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KCCOC)에 1,000달러를 모금해 기탁했다.
동문회는 8일 버지니아 웃브리지 소재 올드 히커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 6회 미주한인동문회장배 초청 골프대회에서 기금을 이은애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의 멤버십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조지워싱턴한인동문회는 2013년 제 2회 골프대회, 2014년 제 3회 골프대회를 통해 각각 3,000달러, 2016년 제 5회 골프대회를 통해 2,235달러 등 총 8,235달러를 KCCOC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골프대회까지 합치면 총 9,235달러가 커뮤니티센터 기금모금으로 전달됐다.
한스여행사가 특별 후원(1만달러 홀인원 상금)하고 박우수 티칭 프로가 진행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55명의 골퍼들이 참가, A조, B조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으며 메달리스트는 73타(파 72)를 친 전웅환 씨가 차지했다.
A조 1위는 이성로(76타), 2위는 구자영(81타), 3위는 김서봉(76타), B조 1위는 김경집(83타), 2위는 이윤보(85타), 3위는 최석림(85타) 씨가 각각 차지했다. 근접은 윤수호 씨, 장타는 이철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와 각조 1위는 그로스(Gross) 성적으로, 각조 2위와 3위는 넷(Net) 성적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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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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