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졸업자를 배출하는 경영대학원은 UCLA와 USC, 페퍼다인 대학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10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비즈니스대학협회(AACSB)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LA 카운티 경영대학원 순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영학석사(MBA) 졸업자를 기준으로 UCLA 앤더스 경영대학원이 917명 졸업자를 배출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UC 계열 대학에서 가장 많은 MBA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어 1958년 설립된 USC 마샬 경영대학원이 602명 졸업자를 배출하며 2위, 1969년 출범한 페퍼다인 그라지아디오 경영대학원이 졸업자 563명을 배출하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MBA 학위에 대한 인기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탑10 경영대학원 중 7개가 2017년 대비 2018년 졸업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많은 경영대학원이 기존 MBA 학위 외에도 1년 코스의 MS 학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MS 학위는 졸업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IT나 의료 분야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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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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