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대가 8년 연속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 전문 매체인 US뉴스&월드 리포트가 10일 발표한 2019년도 미국 종합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대는 전체 평점에서 100점을 받아 1위에 오르며 8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다음으로 하버드대(2위•96점), 컬럼비아대•MIT•시카고대•예일대(공동3위•94점), 스탠포드대(7위•93점), 펜실베니아(유펜)•듀크대(공동8위•92점) 등이 뒤를 이었다.
공과대학 학부는 MIT, 스탠포드, UC버클리 등의 순이었으며, 경영대학 학부의 경우는 펜실베니아대(유펜), MIT, UC 버클리 순으로 나타났다.
학부 중심 4년제 대학 순위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앰허스트 칼리지, 스와스모어 칼리지, 웰슬리 칼리지 등이 탑 3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미국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 지원 경쟁률, 평판, 학교 시설, 졸업률 등 16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전체 순위는 홈페이지(www.us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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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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