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평통이 확대임원회의를 통해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있다
워싱턴 민주평통(회장 윤흥노)이 12일 18기 2차년도 활동 방향을 ‘평화, 더불어 함께 일하는 평통’으로 정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평통은 이날 페어팩스 소재 평통 사무실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9월15일 MD한인의 날 축제 참가, 9월29일 백낙청 교수 초청 평화공감포럼, 10월 한국 국립전통예술고 초청 우리문화 한마당 공연, 11월 대북협력사업을 위한 일일찻집, 12월 9일 평화 포럼 및 송년회 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2019년 사업으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4월 통일 골든벨, 5월 골프대회, 7-8월 청년 차세대 평화통일 컨퍼런스 개최 등을 논의했다.
윤흥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18일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준비한 사업들도 잘 마무리해서 한인사회에 민주평통의 역할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수 간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하는 한국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예술단은 4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풍물, 부채춤, 시나위, 판소리, 관현악 등 다양한 우리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방문에 맞춰 10월 7일 메릴랜드에서 주류사회 인사 초청 ‘평화 새로운 시작, 우리문화 한마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135명의 자문위원으로 시작한 18기 평통은 지난 1년간 25명 사퇴에 25명 충원으로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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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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