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소, 에버그린 노인 아파트 등 5개 장소에서

지난 10일 센터빌 소재 아리랑 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된 시니어 아웃리치 프로그램에서 정다운 상담사가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지역사회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페어팩스 카운티내 시니어 센터 및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 펼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그랜트를 받아 지난 7월 시작된 프로그램은 센터빌 소재 아리랑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와 페어팩스에 위치한 욕빌 아파트에 이어 이달부터 애난데일에 있는 영스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와 에버그린 아파트, 비엔나에 위치한 타이슨스 타워 아파트 등 5개 장소로 확장, 실시하고 있다.
2주에 한 번씩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재미있는 활동(손 운동, 스트레칭, 게임, 공작 등)으로 진행된다.
상담소 시니어 프로그램 디렉터인 정다운 상담사는 “노인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 등 신체활동을 통해 정신과 육체 건강이 함께 유지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노화를 늦추고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시니어를 위한 공개강좌로 오는 26일(수) 오후 3시~ 5시 센터빌에 위치한 아리랑 데이케어 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한수웅 박사(현 조지 워싱턴대학 의대 정신과 임상교수)를 초빙 ‘실질적인 치매예방과 노화관리 방법”에 대한 세미나도 주최한다.
시니어 프로그램을 도울 자원봉사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703)76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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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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