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시무식에 참석한 NAKS 임원 및 이사회, 대사관 관계자들. 앞줄 왼쪽 네 번째가 오정선미 총회장, 두 번째는 한연성 부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오정선미, NAKS)는 15일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19대 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7월21일 선출된 19대 NAKS 총회장은 오정선미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교장.
또 부회장은 한연성 워싱턴통합한국학교 VA캠퍼스 교장, 심수목 영생한국학교 교감, 임지현 영락 한글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이밖에 19대 임원진은 사무총장 한희영, 재무 김미경, 편집장 권예순, 교육간사 이상훈, 홍보간사 여승진, 웹 간사 남궁령 씨가 각각 임명됐다.
임원회 출범식에서 오정선미 총회장은 “임기동안 재미한국학교 소속 교사들과 함께 사랑과 열정으로, 정체성 교육에 힘쓰는 민간외교관이 되겠다”며 “각 지회와 교육자료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좋은 교과목들을 학생들에 전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는 신문규 교육관, 박상화 교육원장, 김대영 전 NAKS 부 이사장, 이승민 전 총회장, 18대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18대와 19대 인수인계식에서 이승민 전 총회장은 “여러 가지 좋은 방안들을 계획하는 것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며 NAKS가 추진하는 많은 계획들에는 모두가 협력해 한 마음이 되기를 바라고, 이사회와 모든 교사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19대 NAKS 임원진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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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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