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재 발굴·성장 위해
▶ 10월 20일 밀러도서관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한인 2세 인재 발굴을 위한 웅변대회가 열린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은 10월 20일(토) 오후 2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제1회 고등학생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장학재단은 차세대 한인 고교생에게 이중문화 속에서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는 한편,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첫 웅변대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회장은 “세종장학재단은 지금까지 고교 졸업생 및 대학생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왔다”며 “재능과 특기 있는 한인 2세 고교생을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고등학생 영어 웅변대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고교생은 ‘이중문화를 접한 한인 2세로서 견해와 당면 과제는?(What Challenges have you faced as a Korean-American that have affected the way your view and interact with both cultures?)’이란 주제로 4-5분 길이의 영어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7일(일)까지 재단 웹사이트(www.ssfa.org)의 지원서에 등록하고, 이메일(Sjlee.loka@gmail.com)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은 10월 20일(토) 본선에 진출해 웅변을 펼치게 된다.
1등은 750달러, 2등 500달러, 3등 250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다른 본선 진출자에게도 50달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11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열린다.
문의 (443)691-7038
장소 9421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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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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