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애틀랜틱 푸드 박람회, 다양한 음식 무료 경험
▶ 10월 2일 마틴스 웨스트, 한인 요리사 한식 시범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볼티모어의 푸드 박람회에서 한인 요리사가 한국 음식 요리 시범을 한다.
메릴랜드레스토랑협회 주최로 오는 10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티모어 소재 마틴스웨스트 연회장에서 열리는 미드-애틀란틱 엑스포에는 ‘셰프B’라 알려진 한인 요리사 벨린다 프레티스 씨(사진)가 한국요리를 소개하고 전통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 출생으로 영어는 물론 한국어에도 능통한 프레티스 씨는 한국인 모친에게 전통 한식 요리법을 전수 받았다. 그녀는 2005년 전문 요리사의 길에 들어섰고 2016년 요리 및 푸드 업체인 ‘디너 온 디맨드’를 창업,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음식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지역 식품업체를 비롯 요리사, 호텔, 주류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국의 다양한 고유 식품을 소개하고, 고급 요리부터 요리사들의 요리 경연과 인기 있는 차와 스낵까지, 음식의 모든 것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홍보 부스신청은 28일(금)까지 무료이며, 이후 등록비는 10달러이다. 신청은 웹사이트(www.midatlanticexpo.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410)290-6800
장소 6817 Dogwood Rd.,
Baltimore, MD 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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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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