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참석자들이 코비 티셔츠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석 회장은 맨 왼쪽.
한인정부조달협회(KoBE, 이하 코비)가 18일 비영리단체인 미국국제개발센터(USIDC)와 제 3분기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정부 칸트랙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픈하우스를 겸해 메릴랜드 락빌 소재 코비와 USIDC 사무실에서 ‘아태계 비즈니스의 연방정부조달사업 참여증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에는 연방 상무부 산하 소수계기업개발청(MBDA)의 론 우바 스페셜리스트도 참석, 정부조달에 대한 전략을 알려줬다.
MBDA로부터 올해 우수 소수계 100개 기업 중 하나로 인정을 받은 페더럴 스태핑 리소스의 트레이시 블라즈 대표는 연방정부조달사업을 수 주받고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략적인 네트워킹, 팀워크, 기업 내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과정과 프로젝트 분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중소기업청의 8(a) 멘토 프로테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른 기업들의 조달사업 진출을 도와주었던 경험을 들려주기도 했다.
연방법에 따르면 정부가 스몰비즈니스로부터는 23%, 소수계 기업으로부터는 10%, 여성기업으로부터는 5% 조달을 받아야 한다.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여성 기업가들은 이 법을 잘 이용하면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
MBDA의 론 우바 스페셜리스트는 참석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을 질문들에 답을 해 도움을 주었다.
코비 가입은 웹사이트(WWW.KOBEUS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240) 876-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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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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