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세계어디에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성공 모델이 많이 있다.
특히 외식업 종류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뭔가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경영이나 두뇌 파트는 본사에 있으면서 비즈니스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어디에서나 그것을 똑같이 적용해 또 다른 성공을 일으켜 가면서 브랜드 네임을 키워가는 것이 프랜차이즈 이다.
처음에 창업으로 시작하지 않은 만큼 많은 수고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돈 있으신 분들이 쉽게 성공한 모델만 보고 덥석 달려들었다가 잘 되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대세를 이루는 외식업 외에도 부동산의 프랜차이즈도 있다. 예를 들면 리맥스, 켈러 윌리암스, 와이커트 등 대부분이 미국 컴퍼니가 대체적으로 많다. 근데 미국은 특히 각 주마다 법이 다르고 계약 폼이 다르고 심지어 카운티마다 요구하는 계약서가 다를 때가 많다. 게다가 지역적으로 부동산 데이터를 관할하는 컴퍼니가 다 다르고 또 각기 다 다른 포맷으로 그것들을 운영하기에 그것들을 다 관할해 전국 프랜차이즈를 하려면 막중한 경비가 든다. 그러려면 정말 동네마다 그 프랜차이즈가 있어 그 들어 오는 경비로 높은 질의 부동산 본사로서의 부족함이 없이 운영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몰려 사는 특정 몇 지역을 빼고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여기 저기 많이 흩어져 살고 있다. 그것들을 일일이 챙겨 좋은 질의 서비스를 본사에서 제공해 주기에는 턱 없이 모자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름만 셰어(Share) 한다는 것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것이 특히 한인 부동산 프랜차이즈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
요즘은 비즈니스의 생명이 짧다고 한다. 그만큼 세상이 빨리 빨리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로 이익을 보시는 분들은 만약 그 프랜차이즈 상품이 그 지역에서 성공한다면 첫 번째나 두 번째로 인수해서 하시는 분들이 돈을 벌고 그 다음으로 가시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만큼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변화에 얼마나 빨리 대처하고 꾸준하게 지원을 해 줄수 있느냐가 성공의 판가름이 되고 특히 미국은 각 주(State) 마다 다 법이 달라서 충분히 그것들을 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본사인지 알아보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문의 (703)97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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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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