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열린 주장회의에 참석한 각 팀 대표들.
메릴랜드 청룡회장기 쟁탈 왕중왕전 축구대회가 오는 28일(일) 오전 8시부터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50세 이상인 OB부(45세 이하 5명이내 가능)로 참가비는 팀당 200달러이다.
메릴랜드 청룡 조기축구회(회장 이상준)가 주최하고 워싱턴축구협회(신익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라매, 화랑, 좋은, MD 청룡, FC 버지니아, 필라델피아팀, 페닌슐라, MD 태극 등 워싱턴 8개 팀이 참가한다.
또 대회장은 김민수 워싱턴해병대 전우회장, 준비위원장은 김영호 씨가 맡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13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이찌방 레스토랑에서 주장회의를 열었다.
신익훈 회장은 “이번 대회가 20회를 맞이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구인들의 희생과 회원들의 봉사정신으로 좋은 경기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번 청룡회장기 대회에서 명승부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되고, 준우승, MVP, 수비상, 감독상도 선정된다.
또 모든 참가팀에게는 최고급 축구공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문의 (240)429-7753,
(301)910-4500
장소 Stringfellow Road & Autumn Willow Drive, Chantilly,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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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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