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마켓들, 전어·낙지·랍스타 등 구비…대대적 세일

한인 마켓을 찾은 고객이 싱싱한 오징어를 고르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은 과일과 곡식을 수확하는 시기이자 바닷 속 해산물의 영양도 가장 풍부한 시기다. 제철을 맞은 살이 꽉 찬 싱싱한 가을 해산물이 시카고지역 한인 마켓에도 가득하다. 한인 마켓 관계자들은 가을은 고소한 가을철 대표 생선 전어를 비롯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장어, 랍스타, 게, 갈치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H마트 나일스점은 살아있는 랍스타 1파운드 7.99달러, 살아있는 던지네스게 1파운드 9.99달러, 살아있는 낙지 1마리 14.99달러, 민물장어 1파운드 14.99달러, 광어 1파운드 17.99달러, 농어 1파운드 8.99달러, 미루가이 조개 1파운드 14.99달러, 멍게 1파운드 14.99달러, 한국산 전복 1파운드 4.99달러 등 다양한 수산물을 세일한다. 임종철 차장은 “가을철에 한인 손님들께 인기가 좋은 랍스타, 게, 낙지, 장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준비했다. H마트와 함께 제철을 맞은 해산물들로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 식탁을 마련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부마켓 글렌뷰점도 생갈치 1파운드 5.99달러, 생조기 1파운드 3.99달러, 꼬막살 1박스(1KG) 9.95달러, 동태 1.29달러, 꽃게 1파운드 1.99달러, 열빙어 1파운드 8.99달러, 전복 1파운드 19.99달러, 동태알 1파운드 5.99달러, 대구알 1파운드 4.99달러, 선동 오징어 1파운드 4.99달러 등을 할인판매한다. 우철하 지점장은 “365일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중부마켓에서 날씨가 쌀쌀해진 가을을 맞아 구워먹기 좋은 생갈치, 생조기, 뜨끈한 해물 매운탕에 들어갈 알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씨플라자 나일스점은 한국 전어 1파운드 10.99달러, 뱀장어 1파운드 7.99~8.99달러, 갈치 1파운드 3.49달러, 꽃게 1파운드 1.99달러, 방어 1파운드 2.99달러, 랍스타 1파운드 6.99달러, 새우(화이트, 블랙 타이거, 머리있는 새우, 머리없는 새우) 1파운드 3.99달러~10.99달러, 참가자미 1박스 14.99달러, 해초무침 1박스 10.99달러, 해물 매운탕 1팩 14.99달러 등을 각각 할인한다. 주강종 생선부 매니저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할 정도로 고소한 가을 전어, 스테미너에 좋은 살이 통통 오른 뱀장어 등 제철을 맞은 싱싱한 가을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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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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