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단체 수는 모두 3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미대사관이 2018년 국회 국정감사반에 제출한 ‘업무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DC,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워싱턴 총영사관 관할 한인단체, 기관은 339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한인회가 15개나 됐으며 평통 1개, 권익신장 단체 44개, 봉사 18개, 교육문인 59개, 직능 30개, 여성 11개, 교협 단체 9개, 노인회 13개, 체육인 18개, 참전향군 18개, 향우회 13개, 동포언론 20개이다.
또 주미대사관 산하 워싱턴교육원에 등록된 한국학교 수는 75개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전체 한국학교는 848개교에 교사 8,582명, 학생 4만4,262명이다.
이와 함께 대사관은 워싱턴 지역 한인 수를 약 20만3천명(2017년 기준)으로 추정했다. 이중 버지니아에 12만600명, 메릴랜드 7만6천명, DC 4천200명, 웨스트버지니아 2천4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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