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공항은 오는 2019년부터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 애틀란타의 허브공항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까지 매일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국제 공항 관리국 앨런 와프너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델타항공의 직항 노선을 애틀란타 허브공항까지 유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공항이 로컬 통제로 전환된 지 불과 2년만에 시설, 서비스 및 편의 시설을 개선하는데 엄청난 진보를 이뤄냈고, 이에 따라 많은 항공사와 항공 여행객들은 온타리오 주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016년 11월 LA 월드 공항(LAWA)은 온타리오 국제공항 당국에 통제권을 넘겼다. 이 후 온타리오 공항은 멕시코와 대만으로 가는 새로운 노선을 유치했고, 국제선 터미널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델타항공은 2018년 동부로 가는 직항노선 계획을 발표한 3번째 항공사 이다. 프론티어 에어라인은 플로리다주의 올랜도까지의 직항을 지난 8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 9월부터 젯 블루 항공사는 뉴욕 존에프 케네디 국제 공항까지 매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온타리오 공항은 공항 내 신설되는 많은 식당들과 재협상을 통해 공항과 같은 특수 장소에서 18%가량 부과하는 서비스 요금을 10%까지 줄여 공항 이용객의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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