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AP=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최근 브라질과 인도의 핀테크 기업에 6억 달러(약 6852억 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보도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코카콜라와 같을 불루칩(우량주) 회사에 주로 투자해왔다며 이번 결정은 이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한 곳은 브라질 신용카드 처리기 회사인 스톤코(StoneCo)와 인도 최대 전자결자업체 페이티엠(Paytm)이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8월 3억 달러에 페이티엠 주식을 매입했다. 이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주 스톤코의 주식을 1420만주 매입했다.
버핏 회장은 테크놀로지(기술) 투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는 이유로 투자를 꺼렸지만 쌓아둔 현금을 투자할 새로운 투자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중반 확보한 현금 실탄은 1110억 달러로 알려졌다.
스톤코와 페이티엠에 대한 투자는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매니저 2명 중 한 명인 토드 콤스가 주도했다고 WSJ가 전했다.
콤스와 그의 파트너인 테드 웨실러는 회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인 데이비드 카스 메릴랜드 대학 교수는 "콤스와 웨실러는 버크셔해서웨이에 투자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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