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서·예술가곡·새타령 등 한국민요 선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의 촉망받는 영 아티스트 출신인 소프라노 박혜상(사진)이 1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리사이틀 무대에 선다.
박혜상은 소프라노 데보라 보잇, 메조 소프라노 수잔 그래함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제거와 갖는 이날 리사이틀에서 슈만, 포레, 레이날도 한의 예술가곡과 밀양아리랑, 새타령 등 한국민요를 선사한다.
줄리어드의 '엘렌 앤 제임스 마커스 성악 연구소'(Ellen and James S. Marcus Institute for Vocal Arts presents the Alice Tully Vocal Arts)가 주최하는‘ 앨리스 털리 보칼 아츠’ 리사이틀 무대인 이번 공연은 재능있는 줄리어드 성악가 지원 차원에서 앨리스 털리 재단의 기금으로 시작, 매년 열리고 있다.
박 혜 상은-2017~18년도 시즌 메트 오페라의 영 아티스트 린드만 영아티스트 디벨롭먼트 프로그램 성악가로 메트오페라의 ‘피가로의 결혼’ 공연에서 바바리나역을,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이슬요정 역을 각각 소화해내며 주목받았다.
2015년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 후 2017년 줄리어드서 오페라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티켓은 20달러. www.juilliard.edu/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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